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비타민D를 음식으로 권장량을 섭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나 여름 이외의 계절에는 비타민D를 합성하기에 햇빛이 약하고,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D 합성이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체내 비타민D 농도는 정상치 이하이고, 90% 이상의 사람이 비타민D 결핍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은 비타민D 결핍군에게 권장되는 수준으로 하루에 800~1,000 IU의 비타민D를 보충받는 것이 좋으며,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10만~20만 IU의 고용량 비타민D 주사를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 투여받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