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의 유착성 관절낭염! 삼성탑마취통증의학과에서 비수술적치료로 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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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없이 몇 달 전부터 한쪽 어깨가 아프기시작하더니, 어깨를 뒤쪽으로 돌리기 힘들고 팔을 머리 위로 들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불편하신가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가 더 빠릅니다.


오십견(=동결건=유착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염의 일종으로, 특히 어깨 관절의 외회전(어깨을 몸 바깥으로 돌림)시 굳어진 느낌과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팔을 옆으로 드는 동작과 앞으로 쭉뻗는 동작도 뻗뻗하고 아파서 잘 못하게 됩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특이 아픈 쪽으로 눕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료를 하지않고 두면 2~3년에 걸쳐 자연회복되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오랜시간 통증과 어깨 움직임 저하로 불편을 느껴야하고, 통증이 호전되더라도 어깨가 다소 굳어진 상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의료수준이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치료를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십견은 '특발성'으로 아직 뚜렷한 원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45~60세 에 주로 호발하고, 여성이 조금 더 잘 걸리며, 갑상선질환이나 1형 당뇨병환자에서 더 비율이 높다는 인구통계학적 결과는 있습니다. MRI에서보면 보통 관절낭이 두껍게 보이며 신호강도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삼성탑마취통증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신체검진과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오십견이라고 판단될 경우, 초음파로 바늘을 보면서 어깨관절에 약물을 주입하여 어깨관절낭염을 치료합니다. 영상 장치를 이용하여 어깨 관절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절 공간이 실제로 좁아져 있는지 확인하고 유착과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강을 팽창시키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초기에 오신 경우 1~2회의 치료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통증이 호전되고 어깨의 움직임이 좋아지면,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하며 평소 스트레칭을 조금씩 하면서 어깨가 정상만큼 움직이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오래되고 오십견이 많이 진행될수록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어깨통증으로 불편하시다면 초기에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