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움직일때 미세하게 뚝 소리가 나나요? 회전근개손상을 꼭 의심해보세요.

조회수 177

평소 어깨를 많이 쓰는 일을 하시는 분들 중, 팔을 들거나 어깨를 돌릴때 뚝 소리가 나고 통증을 느끼는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야 하고, 특히 파열이 진행되지 않도록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팔을 머리 위로 들고 내릴 때 통증이 있거나, 뚝 소리가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손상된 회전근개에 따라 팔을 옆으로 드는동작, 팔을 안쪽으로 모으는 동작, 팔을 바깥쪽으로 벌리는 동작 모두 통증이 생기면서 힘이 약해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회전근개란 팔뼈가 어깨뼈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면서도,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반복적을 어깨를 쓰는 직업군, 운동선수의 경우 회전근개에 퇴행성 변화가 와서 건증이 생길수있고 이는 회전근개파열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해부학적으로 뼈모양이 독특해서 힘줄와 충돌이 일어날 경우 더 잘 생기기도 하지만, 뼈모양이 정상이라도 근육간 불균형으로 인해 기능적충돌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선 회전근개힘줄의 상태를 직접확인하기위해 초음파검사를 실시하게되는데요, 1. 정상 / 2.파열은없지만 힘줄이 부어있어 건증이 의심되는 경우 / 3.부분손상 / 4.전층손상 이렇게 진단을 하게 됩니다. 환자상태와 초음파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MRI 검사를 권유할 수도 있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은 40대이전에는 드물고, 60대이후에는 흔한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어떻게 치료할지에 대해서는, 통증과 손상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환자분의 연령도 고려해야합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주사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와 내시경적 회전근 봉합술이 있습니다. 우선 초음파에서 파열은 보이지 않고 힘줄이 두껍고 부종이 관찰된다면, 주사 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하고,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을 피하고 어깨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들여 회전근개파열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 최선입니다. 회전근개 손상이 관찰되지만 깊이가 반정도 이하일 경우에도 먼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환자상태에 따라 신중해야합니다. 회전근개손상의 깊이가 50% (6mm/12mm)이상인 경우 수술적치료가 도움이 될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분들에서 퇴행성 소견과 함께 회전근개 파열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대부분 어깨 근력을 유지하면서 증상 조절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어깨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된다면 내원하셔서 초음파로 진단받고 치료방향에 대해 상담 받으세요.